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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초 '아름다운 도서관' 리모델링

Regions : 서울 Facility : Educational Facility Date : 2018

달, 별, 하늘

사람은 오래전부터 자연물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상상하고, 마음을 담았다. 

"달 별 하늘"은 이 공간의 이름으로 교장선생님께서 제안하신 것으로, 자연물이 주는 신비로움으로부터 순수한 희망과 이상, 꿈을 그렸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다.

이 공간은 어느 평화로운 숲속 나무사이에 모인 다양한 동물들, 나무 위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아지트,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 밤하늘의 달과 별, 멀리 지나가는 구름 등을 상상하며 계획했다. 

이 속에서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

출입구의 표지글씨는 학생들로부터 직접 공모, 선정하여 학생들의 손길로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계획을 위한 첫 이야기는 기존의 '도서관' 이라는 공간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것인가 라는 고민이었다. 

교장선생님과의 오랜 논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형태와 크기의 공간에서 누군가에 의해 의도되고 짜여진 틀이 아닌, 학생들의 즐거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놀이공간인 동시에 교육공간이 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계획방향이 정해졌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칸막이와 문에 의한 전통적 구획방식을 지양하여, 그 공간에서의 행위를 강제하지 않고, 다양하게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획일화되고 고정된 책상과 의자에 의해 자세나 태도가 강제되지 않고, 일방향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다방향의 동등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구성원의 개성이 살아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의 방식이나 구성원의 행동은 한 공간을 사용함에 있어 이용자의 관점이나, 행동에 의해 얼마든지 창의적으로 발현될 수 있다. 

반대로, 기존의 사각형태의 공간에서 탈피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간을 제시하는 것은 공간의 변화가 관점과 행동의 변화를 위한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우려를 훌훌 털어내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프로젝트명 : 영훈초등학교 문화복합공간

디자인팀 : 김호현, 김승욱, 오언나

시공사 : 경원미래건설㈜

발주처 : 영훈초등학교

위치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3가길 19 영훈초등학교 영훈관 1층

용도 : 교육시설

면적 : 202.93㎡ (약 61평)

바닥 마감 : 카펫타일

벽 마감 : 지정페인트

천장 마감 : 미송합판루버, 와이어메쉬, 페인트 

사진 : 월간마루_제임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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